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천강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반전 == 장례 마지막 날, 모친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한 장녀 이모 씨(19세)가 어머니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큰딸이 의문을 제기한 이유는 평소 물을 무서워하는 어머니가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는 사실과 장례식 때 보인 아버지 이씨가 대자로 누워서 잠을 자고 있는 등의 수상하고 납득이 안 되는 태도 등이었다. 또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6개월 전에 발생한 [[교통사고]]였다. 큰딸에 의하면 직진 주행 중 갑자기 [[전봇대]]에 차량이 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어머니 박씨가 6개월 가량 입원해야 할 정도로 중상을 당했었다고 한다. 남편 이씨는 이 교통사고로 4,600만 원 가량의 [[보험금]]을 탔다고 하였다. 또한 사건 전 날 이씨가 보험 회사 담당자와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고 딸 이씨가 증언하였다. 실제로 남편 이씨는 아내 박씨의 죽음으로 7개 보험사에서 6억 원 가량의 보험금을 수령받는 것으로 나와 있었다. 사고 당시 남편의 가게는 폐업 처분 위기에 놓여 있었으며, 6억원 상당의 보험금에 가입한 상태였다. 남편 이씨는 2006년부터 크고 작은 질병과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보험금을 수령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으며, 게다가 아내가 죽은 보름 뒤 그는 거액의 사망보험금 6억 원을 수령하였고, 수령한 보험금으로 주식을 사 구속되기 전 친딸인 차녀에게 명의를 이전하였다고 한다.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였으나, 목을 조른 흔적이 발견되었고, 시신이 발견한 시간에 물에 떠 있는 아내를 구해서 119에 신고했다고 하는데, 사건이 발생한 냇가 주변에는 불빛이 존재하는 구역이 하나도 없었고, 칠흑 속에서 아내를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게다가 사건이 발생한 [[홍천강]]은 유속이 빠른 지역으로 악명이 높아 평소에도 익사자들도 많았는데, 남편의 주장에 따르면 사라진 아내를 20분 동안 찾다가 물에 떠 있는 아내를 발견했다는데, 실제로 남편이 주장한 20분이라면 유속이 빨라서 아내의 시신은 하류에서 발견되었어야 했다. 즉, 상류 한가운데에서 아내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남편의 주장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남편이 진술서에 사고 경위는 쓰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하면 계획된 살인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여러 정황 증거 상 남편이 범인으로 추정되었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구속된 남편이 아내의 친딸에게 자신이 석방된다면 너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협박했다는 친딸의 증언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보도 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